또 스파 이용 매춘…한인여성 3명 체포
한인 여성들이 또 다시 스파를 이용한 매춘혐의로 체포됐다. 테네시주 윈필드카운티 검찰은 지난 1일 카운티내 딕시 하이웨이 선상 로얄스파에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 한인 여성 3명을 체포했다. 검찰은 현장에서 성인용 기구 등을 증거물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스파를 매춘업소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파를 통한 한인여성들의 매춘은 지난 한 달 사이 클리브랜드 인근 플로랜스, 뉴저지주 데이튼, 노던 켄터키 등 전국적으로 경찰의 단속을 받으며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LA에서도 지난 4월 말 불법 개조된 주택에서 성매매를 하던 업소가 적발됐으며, 5월에는 온라인 매춘 사이트가 드러나며 충격을 준 바 있다. 문진호 기자